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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

프랑스 파리는 지금 쓰레기장, 여행 미루세요

by ֎ῤἄ⅏֎ 2023. 3. 17.

평소 아름다운 도시인 파리가 지금은 쓰레기 대란 때문에 난리입니다.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미루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쓰레기 대란이 발생한 이유는 정부의 연금개혁안에 에 반대하는 환경미화원들이 파업을 했기 때문입니다.

 

 

 

목차

    쓰레기장이 된 파리

     

    파리의 환경미화원들이 파업을 하면서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가 온통 쓰레기 더미로 덮이게 되었습니다.

     

    프랑스-파리-쓰레기

     

    요새 프랑스에서는 정부의 연금개혁안에 반대는 시민들의 시위가 계속되면서 여러 집단들이 파업을 하고 있는데 환경미화원들까지 동참을 한 것입니다. 이 때문에 파리의 시민들이 악취와 위생 문제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급하게 일부는 수거를 했지만 여전히 많은 쓰레기가 거리에 나뒹굴고 있고, 일시적으로 처리할 수는 있겠지만 파업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계속 새로운 쓰레기 더미가 생길 것 같습니다.

     

    프랑스-파리-쓰레기-지하철

     

    하지만 정부는 연금 개혁안을 수정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2023년 3월 16일 상원과 하원에서 표결에 들어갔습니다. 개혁안이 통과되면 62세인 현재의 은퇴 시기가 64세로 2살 올라갑니다.

     

     

    그래서 프랑스 여행은 연금개혁안 시위가 끝난 이후로 연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영상에서 보이듯이 상당히 더렵고 시위가 많은 시기에는 일부 참여자가 폭력적으로 변할 수도 있는 만큼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파리-시위

     

    이렇게 반대가 거센대도 연금 개혁을 단행하는 이유와 격하게 반대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정부에서 연금을 개혁하려는 이유

    • 현재 42개 체계로 되어 있어서 너무 복잡하고 일부는 공정하지 않음
    • 고령화 및 그로 인한 복지 지출로 재정 적자가 심각. 제도 개선 없이는 지속 가능하지 않음
    • 현 상태를 유지하면 연금액이 낮아짐
    • 재정 적자를 줄여서 지속가능하게 연금을 운영하고 적정한 액수를 보장하기 위해서 개혁 필요

     

    프랑스-연금받는-노인

     

    시민들의 반대 이유

    • 노동조합 및 좌파 정당은 개혁안이 사실상 은퇴 연령 인상이라고 비판
    • 일부 직종들은 좋은 조건으로 조기 은퇴가 가능한데 개혁안이 통과되면 특권이 사라짐
    • 정부가 충분한 설득과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연금 제도를 바꾸려고 해서 반대
    • 코로나 때문에 경제 및 여러 방면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왜 지금 연금을 개혁하냐고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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