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안써도 된다! 예외장소는 어디?

지하철과 버스 같은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지금까지는 의무였습니다. 하지만 3월 20일부터 해제됩니다. 너무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으려면 상당히 어색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스크가 의무인 장소도 있는데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지난 1월 30일 사무실 및 실내 착용의무 해제에 이어서 3월 20일부터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안 써도 됩니다. 이젠 정말 코로나가 끝난 것처럼 느껴질 것 같습니다.

마침 세계보건기구도 4월 말, 5월 초 경에 코로나 비상사태 해제를 할 예정이라서 전 세계가 드디어 지긋지긋한 감염병에서 벗어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번 결정의 배경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에 이어 대중교통까지 마스크 프리존으로 결정한 배경은 크게 2가지입니다.

• 실내 착용 의무 해제 후 하루 평균 확진자와 위중증 신규 발생자가 각각 38%, 55% 감소
• 새로운 코로나 변이 발생 없음

위의 2가지를 근거로 코로나에 대한 우리나라의 방역상황이 안정적이라고 정부가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출퇴근시간 같은 대중교통 이용자가 많은 시간에는 일반인 및 고위험군과 유증상자인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권고됩니다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장소

 

 

 

아래 장소는 3월 20일 이후에도 여전히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 일반 약국
  • 대형마트나 역 안에 있고 개방되어 있는 약국은 대상 아님(안 써도 됨)
• 병원 및 의료기관
• 요양시설 같은 취약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