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번은 단거리였다고 하는데요, 사거리 15,000km인 화성-17형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지 불과 3일 만입니다.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반발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이제 북한 미사일은 미국 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있습니다.
북한 미사일 3일 만에 또 발사
평안북도 동창리에서 발사해서 동해안 해상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맨날 하는 것처럼, 한미일은 국제 평화를 위협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거라고 중단하라고 설명을 냈습니다.
이렇게 다시 미사일을 발사한 이유는 한국과 미국의 연합훈련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미국의 전략자산을 동원해서 훈련을 했습니다.
미 전략폭격기 B-1B, 미공군 F16 전투기 및 한국의 F-35A 스텔스전투기 등이 투입되어서 한반도 상공에서 공중훈련을 했습니다.
3월 들어서만 북한은 12일, 14일, 16일, 그리고 19일까지 총 4번이나 미사일 발사를 했습니다. 특히 16일 발사한 화성-17형 대륙간 탄도 미사일은 미국 본토 어디든 타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북한의 이런 미사일 위협과 한미일의 대응 구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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